너, 내 팬이되어라! 하얀 수염으로 2만 명을 홀린 고양이
조회수 2019. 5. 10. 09:00 수정
세계적인 배우 '베네딕트 컴버비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매력적인 수염인데요.
이처럼 매력적인 수염을 가지고 있는 또다른 인스타그램 스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매력적인 흰수염 고양이 그링고입니다.
안녕하세오? 내 이름은 그링고에요.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며 우유를 훔쳐먹은 게 아니냐며 의심을 하는데
잘 보세오. 이건 제 수염이에오.
거울을 볼 때마다 저도 놀래오. 나 우유 먹었나하고.
물론 가끔 아주 가아끔 밤에 몰래 훔쳐먹으려고 시도는 해오.
걸릴까봐 심장이 조마조마 할 때도 있지만
그럴 때면 제 수염이 하얀 걸 강조하며 발뺌 하죠.
집사가 제 이야기와 사진을 제 허락없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했고
2만 명의 팬들이 생기더니 팬아트 선물까지 보내줬어요.
어휴 이쁘면 피곤하다니까. 스타워즈 꿈이나 꾸러 잠이나 자야겠어요. 여러분께도 포스가 함께 하길.
제 사진을 보고싶다면 인스타그램으로 놀러오세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PetZzi 추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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