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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찌

건너 편 이성에게 반한 고양이의 연애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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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이먼은 다른 고양이들에겐 눈길도 안 주는 고독한 고양이입니다.


사이먼의 집사 매켄지 씨는 자신의 반려묘가 사회성이 부족한 건 아닌지. 외로운 건 아닌지 항상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매켄지 씨가 방안에 들어왔을 때 사이먼이 건너편 창가를 뚫어지라 쳐다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놀랍게도 사이먼은 맞은 편에 사는 집의 창가에 앉아있는 한 우아한 고양이를 바라보고 있었죠!


"어느 고양이한테도 관심을 주지 않던 사이먼이 다른 고양이한테 반하다뇨! 절로 웃음이 나왔어요."

사이먼에게 인연을 찾아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 매켄지 씨는 종이에 글씨를 써서 창문에 붙였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그대의 이름이 무엇인가요? 사이몬 드림'

그러자 다음날 건너편 창문에 답장이 달렸습니다.


'안녕 사이먼. 내 이름은 테오야. 우리 우정 오래가자'

매켄지 씨는 두 고양이의 연애 스토리를 혼자 알고 있기 아까워, 이들의 이야기를 트위터에 올리기 시작했고 이 멘션은 10만 회 이상 공유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매켄지 씨는 창문에 메모를 써서 붙였습니다.

"안녕 아리따운 테오. 우리 트위터에서 엄청 핫해! 내 트위터에도 한 번 놀러 와'

메시지를 발견한 테오의 집사도 트위터에 사이먼과 테오의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고, 현재 사이먼과 테오의 러브 스토리는 연애소설처럼 조금씩 발전해나가며 트위터에 업로드 되고 있습니다.


많은 팔로워들이 입술을 물어뜯으며 이들의 연애가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테오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는 사이먼과 달리, 테오는 사이먼 쪽을 스윽 보고는 관심 없다는 듯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사이먼! 너한테 눈길 안 주는 여자한테 목메지 마. 형은 그렇게 생각해


CREDIT

에디터 이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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