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에서 발견돼 견생 역전한 강아지

조회수 2019. 4. 18.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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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있던 한 가족은 갑자기 강아지가 우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들은 자전거를 도로 옆에 세우고 울음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콘크리트 밑에 갇힌 작은 강아지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북찰스턴 소방서의 경찰과 소방관들이 콘크리트 밑에 갇힌 작은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출동했죠.

출동한 사람들은 콘크리트 더미안에서 킁킁거리는 강아지의 코를 발견했습니다.


작은 강아지를 콘크리트에서 빼내려고 했지만, 안타깝게도 공간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모두 힘을 합쳐 삽을 들고 땅을 파기 시작했고,


강아지를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나올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전체 구조작업은 11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지만,


한 가족이 강아지를 발견하기 전까지 얼마나 오랫동안 그 밑에 갇혀 있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강아지는 구조되자마자 자신을 발견해준 브라이언트에게 달려가 얼굴을 핥으며 감사의 표시를 했죠.

사랑스러운 강아지의 모습에 브라이언트 가족은 강아지에게 로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병원으로 데려가 마이크로 칩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강아지를 맡기고 집으로 돌아온 브라이언트는 로키를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브라이언트는 병원에서 로키가 마이크로 칩이 없어 새가족을 찾아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로키를 데려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브라이언트는 콘크리트 밑에서 로키를 구출한 순간부터 로키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

브라이언트는 건강검진을 마친 로키를 분양하기 위해 찰스턴 동물 협회로 갔습니다.


로키는 브라이언트를 보자마자 잃어버렸던 주인을 찾은 듯 기뻐했습니다.


로키는 콘크리트에서 갇혀 지냈던 외로운 시간을 지나 세계 최고의 아빠를 갖게 됐죠.

로키야 아빠랑 행복해야 해 :)


CREDIT

에디터 조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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