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를 쓰다듬던 남자의 최후

조회수 2019. 4. 16.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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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이 사람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사자나 호랑이들과 같은 맹수 과들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맹수들과 함께 교감하는 동영상이나 껴안고 있는 사진들은 마치 우리가 키우는 반려동물을 연상케 하죠.


맹수들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유감스럽게 상기시켜준 사람들 중 한 명이 바로


트럭 보디스의 55세 피에터 노르제입니다.

그는 결혼 10주년을 맞이해 아내와 함께 남아프리카를 방문했습니다.


부부는 남아프리카의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여행을 하는 중이었는데,


피에터 노르제는 사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쓰다듬기 위해 팔을 내밀었고,


뒤늦게 다가온 암사자는 그대로 피에터 노르제의 팔을 물어 끌고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끔찍한 사건은 사람들에 의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그가 수컷 사자를 쓰다듬을 때, 마치 사고를 암시하듯 "너가 나를 물면, 나는 너를 물 거야."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암사자가 피에터 노르제의 팔을 문 지 2초 만에 암사자의 이빨은 뼈에 닿았고


그는 즉시 버지니아의 카틀레호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뉴스24에 따르면 피에터 노르테는 현재 패혈성 쇼크를 앓고 있으며 심각한 상태입니다.


영상을 본 뒤 일부에선 동정 등 비난이 쏟아지는 등 이번 사태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CREDIT

에디터 조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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