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된 가방에서 발견된 호랑이
조회수 2019. 4. 4. 15:17 수정
월요일,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온 요원들은
리오그란데 근처에서 순찰 중에 미국으로 불법 침입하려는
세 명의 이민자들과 마주쳤습니다.
불법 이민자들은 검은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자들은 도망치면서
가방을 버리고 멕시코 쪽으로 도망갔다고합니다.
그때 요원들이 놀라운 발견을 했습니다.
가방안에 3-4개월 된 새끼 호랑이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의식불명인 듯 보이지만 다행히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요원들은 이 호랑이 새끼를 브라운스빌의 글래디스 포터 동물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밀입국 예정자들이 새끼호랑이에게 진정제를 먹였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다행히 아이는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미국에는 약 5천 마리의 호랑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동물들 중 많은 수가, 이런 밀수 시도로 인해, 결국 개인 소유 하에 놓이게 되고,
비양심적인 길가의 동물원에서 공연하도록 강요당하거나, 심지어 완전히 사라지기도 합니다.
호랑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CREDIT
에디터 조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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