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이야 말이야? 털이 곱슬거리는 귀여운 말

조회수 2019. 3. 21. 08: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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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릴 때마다 부드러운 갈기가 찰랑거리는 동물'​


누군가 말을 표현한다면 이와 같이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북미의 곱슬머리 말을 못 봤을 때 얘기입니다.


곱슬거리는 털이 온몸을 통통하게 덮는 말을 만나 보시죠.


지금 보시는 이 말들의 털은 푸들처럼 매우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털은 겨울에만 곱슬거립니다.

말 농장에서 말 타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벳시 씨는 말했습니다.


"여름에는 여러분의 상상대로 매끄럽고 윤기있는 갈기에요. 겨울에만 이렇습니다. 하하하"

어떻게 이 말들이 이러한 특성을 가지는지 기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에서는 서기 161년의 그림에는 털이 곱슬거리는 말이 담겨져있으며 러시아에는 1800년대에 찍힌 곱슬거리는 말 사진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유럽 일부 지역에서도 곱슬 거리는 말들이 발견되긴 하나 이들이 북미 말의 조상인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고 합니다.

벳시 씨는 말했습니다.


"뭐 조상이나 곱슬거리는 특징과는 별개로, 이 녀석들은 활동성도 뛰어나고 온순한 동물이에요. 어린아이와 노는 모습 좀 보세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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