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머 '내 고양이 아닌데' 시리즈ㅋㅋㅋㅋㅋ

조회수 2019. 2. 23.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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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자취방에 놀러 온 친구가 고양이 한 마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습니다.


"야. 너네집 고양이 예쁘다."


"나도 지금 처음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만 웃겼나요.


내 고양이 아닌데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1. 새벽에 집사

새벽 5시반에 물 마시러 부엌에 왔는데 싱크대에 들어가 있는 녀석ㅋㅋㅋㅋㅋ


아, 내 고양이 아님.​



2. 환기시키다가 집사

요리하다가 연기 빼려고 문 열었더니 이 귀여운 녀석이 날 빤히 쳐다보고 있더라ㅎㅎ


내 고양이 아님.



3. 이상한 자세의 고양이

2달 째, 아침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저렇게 앉아 있다.


내 고양이 아님.


추신. 내 개 아님.



4. 퇴근하다 집사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마당에서 날 맞이해준 녀석.


너 밖에 없다...


근데 내 고양이 아님.



5. 메멘토

우리 집 태연하게 돌아다니고 있길래.


나 고양이 키웠었는데 내가 기억을 잃은건가.



6. 새벽 인증

으...안녕 얘들아. 지금 새벽2시 45분이거든.


고양이가 하도 울어대서 자다가 깼어.


근데 내 고양이 아니야.



7. 왜 너가 화를 내

집에 와서 불을 켰는데 고양이가 나한테 하악질 함.


내 고양이 아님. 내 집인데 왜 네가 화내냐.



8. 그게 중요한 게 아냐

예상했다시피 내 고양이 아님.


그리고 나 7층 살음.



9. 내 방 침대

 

응. 내 고양이 아니야



10. 디자인 본능

지금 부엌에 페인트 칠을 새로 했거든.


거실에 나와보니 소파에 울집 고양이가 발자국을 여기저기 찍어놨네 ㅎㅎ


근데 생각해보니 나 고양이 안 키우는데...


160가지의 해외 집사들의 사연과 사진이 있는데 그중 재밌는 10개만 골라봤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아래 CREDIT의 출처를 클릭하세요.



나 펫찌 직원 아님.



CREDIT

에디터 이제원

출처 BOARED PANDA​ 

"PetZzi 추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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