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냥반 이토리' 사악한 고양이의 만행을 고발함

조회수 2019. 2. 19. 11:53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남다른 규모(?)의 숫고양이 토리.


산책냥이로 살다 버려진 암고양이 모리.


그리고 자신의 처지에 억울함을 느낀 만화가 집사 마르스.

작업 의자, 식탁 의자, 침대 등등 자리라는 자리는 모조리 냥이들에게 빼앗기고


구석지고 비좁은 공간으로 내볼린 자신의 처지에 억울함을 느낀 마르스는  


냥이들의 만행을 만천하에 알리고자 카툰을 그리게 되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어떻게 집사를 놀려먹을까?'로 고민하는 귀한냥반 이토리 .


부실한 집사가 성에 차지는 않지만,


그나마 제일 만만하고 원하는 걸 바로 바로 해결해주는 편이라 아쉬운 대로 부려 먹고 있다.

집사가 그림 그리는 걸 어깨너머로 따라 그리다


지금은 집사보다 더 멋진 그림을 그리게 되어  


예술가 병에 푹 빠진 상태이다.

작가는 고민 끝에 고양이 전문서점이자 1인 출판사인 파피루스를 통해


지난 8년간 벌어진 냥이들의 만행을 더 널리 널리 알리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고발서 '귀한냥반 이토리'

춘천 여행이 계획 중에 있다면,  작가 사인회를 통해서 직접 하소연을 들을 수 있다. 



CREDIT

에디터 강이루

사연 인스타그램 @marsroom

"PetZzi 추천 스토리"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