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혼 반댈세' 신부 웨딩드레스에 올라탄 아기 고양이
조회수 2019. 2. 11. 22:56 수정
중국의 한 커플이 상하이에서 결혼하는 날이었습니다.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랑과 신부는 공원을 거닐며 사진을 찍고 있었죠.
그때 옆을 아기 길고양이가 지나가다 신부의 웨딩드레스에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녀석은 신부의 웨딩드레스에 깡충 올라타 위아래 위위 아래로 마구 뒹굴었습니다.
신부가 드레스를 회수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잡아당기자
아기 고양이는 양발을 매섭게 들더니 사냥감을 공격하듯 드레스에 덤벼들었습니다.
신랑 신부를 포함하여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고양이가 행운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결혼식을 방해하는 게 아니라 이들의 앞날에 축복을 빌어준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신랑은 물론, 구경꾼들도 웃음을 터트리며 흐뭇하게 바라보았다고 하네요!
신부의 드레스 위에서 냥진상을 부리는 아기 냥이의 영상을 보고 싶다면 아래를 확인하세용.
이몸이 낮잠을 자시겠다는데 왜자꾸 움직임?ㅉㅉ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PetZzi 추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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