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우메이트

청소년 축구 경기에서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이는 이 선수에게 모두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폭발적인 순간스피드와 공간을 창조하는 능력 그리고 빠른 방향 전환까지.

상대 선수들은 이 유망주의 개인기에 넋을 잃었습니다.

한 수비수가 정신을 차리고 끝까지 달려들었지만, 유망주의 공에 발끝하나 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진지한 선수들과 달리 관중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손흥민급 드리블을 선보인 이 녀석은 작은 강아지였습니다.

심판과 코치진이 달려와 공을 빼앗고, 녀석을 그라운드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하지만 경기가 재개되자 댕댕이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중앙으로 파고들더니 선수의 공을 빼았고 호날두급 개인기를 선보였습니다.

관중들은 다시 웃음을 터트렸고 경기는 당분간 중단됐죠.

녀석은 경기를 보러온 주인이 잠시 한눈을 판 틈에 경기장에 난입한 거라고 합니다.

Son급 플레이를 선보이는 댕댕이 영상을 보고 싶다면 아래를 확인하세요!

댕댕아 첼시 가자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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