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훔치지 못하는 건 없당! 도둑고양이 맥스
조회수 2019. 2. 1. 09:00 수정
사진 속 고양이의 이름은 맥스입니다.
이 녀석, 매일 옆집 신문을 훔쳐오는 데도 시치미 뚝 떼는 나쁜 놈입니다.
맥스의 주인 제이드 씨는 현관 앞에 놓여있는 신문을 볼 때마다 이웃에게 미안하다는 사과를 해야합니다.
맥스 짓이 분명했죠.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신문지 위에는 작은 이빨 자국이 선명하지만 맥스는 자꾸 아니라고 우겨댑니다.
"(의심의심)이거 네 이빨 자국 같은데?"
"냐옹"
제이드 씨는 맥스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카메라를 들고 녀석의 뒤를 밟았고,
오랜 잠복 끝에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맥스가 이젠 뭐라고 잡아뗄지 궁금하군요.
이래도 묵비권을 행사할거냥?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PetZzi 추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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