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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워도 안락사 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

조회수 2019. 1. 10.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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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개의 이름은 허니입니다.


올해 8살이 된 허니는 뉴욕 브루클린의 유기견 보호소에서 직원들에게 가장 귀여움받는 아이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녀석은 벌써 오랫동안 보호소에서 지내는 중이죠.

허니를 오랫동안 돌봐온 보호소 직원은 말했습니다.


"허니는 유기견으로 지낸지 오래됐어요. 근데 놀라운 게 뭔지 아세요? 주인이 있는 아이처럼 살갑고 애교를 많이 떨어요."


허니를 만난 직원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허니는 어느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 자격이 있는 녀석입니다."

보다 못한 한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니의 사진을 올리고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허니는 사람만 봐도 멀리서 꼬리를 흔들기 시작하는 개입니다. 내가 뺨을 쓰다듬으면 나에게 안기는 귀여


운 개입니다. 제발 이 녀석에게 관심을 가져 주세요!'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허니는 법에 따라 주인을 찾지 못하면 안락사 됩니다. 온순하고 애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핏불들이 주인을 찾지 못한 채 안락사가 되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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