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마법에 걸린 댕댕이

조회수 2019. 1. 9.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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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훈련 시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한 훈련이 아닌, 새로운 행동을 익히기도 하는 데요.

미국에서 성우로 활동하는 안나 브리스빈 씨는 특이한 방법으로 반려견을 훈련시켜 유튜브에 공개했습니다.


영어로 반려견을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해리포터 마법 주문'으로 훈련 시킨 것이죠.


"저는 해리포터를 정말 좋아합니다. 해리포터는 제 전부죠! 호호호."

그녀의 팔에는 'Lumos'라는 타투가 새겨져 있습니다. 루모스는 해리포터에서 불을 켜거나 끄는 주문이죠.


그리고 그녀의 반려견 이름은 'Remus'입니다.


리무스는 바로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해리포터 아버지의 친구이자 해리포터의 멘토 역할을 했던 늑대인간 마법 교수입니다.

안나 씨는 리무스가 생후 2개월이 됐을 때, 마법 주문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녀가 마법 지팡이를 들고 해리포터의 마법 주문을 외우면, 리무스는 '기다려' '제자리 돌기' '죽은 척' '물어와' 등의 연기를 펼칩니다.


해리포터 마법에 걸린 댕댕이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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