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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죽어가던 아기 고양이의 묘생역전 솔민이와 솔이

조회수 2018. 12. 19. 18: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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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 서울의 한 동네에서 캣맘은 전화를 받습니다.


'여보세요? 고양이 아줌마 맞죠? 아이고 누가 우리 가게 앞에 다 죽어가는 새끼 고양이 3마리를 가져다 놨는데요.

 가게가 큰 길가라서 한 마리는 차에 치여 죽었고 두 마리도 뭔 병에 걸렸는지 움직이지도 않아요.'​

어떻게 살려야 하나 살리고 나면 또 입양은 보낼 수 있을까 그렇게 그렇게 입양 못 보내고 집에 데리고 있는 아이들이 벌써 8마리나 되는데. 하지만 결국 뛰어나가 아기 고양이 두 마리를 안아 들었습니다.


허피스와 결막염에 밤새 추운 데서 떨다 보니 살릴 수 있을지도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너무 잘 크는 형제 고양이

조금 덩치가 크고 매력적인 몰린 눈을 가진 고양이는 뛰어다니면 개인지 고양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랍니다.

체구는 조금 작지만 좀 더 얌전한 편인 솔이.

조용 조용한 성격이지만 역시나 아기 고양이답게 최고의 귀여움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적처럼 살아난 아이들이 평생 엄마 아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쁘게 사람을 좋아하게 된 아이들은 어디에서도 만나기 쉽지 않을 겁니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더 많은 아이들의 영상과 사진이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을 방문해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eunj0206 


입양문의 : jebo.petzzi@gmail.com

          인스타그램 @eunj0206 ​



CREDIT

에디터 강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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