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 진짜! 바다표범 사진의 진실
조회수 2018. 12. 13. 17:50 수정
오사카 수족관 "카이유 칸"에 있는 바다표범의 너무 둥근 모습이 Twitter에 올라와 진실 공방이 거셉니다. 합성이다 아니다로 말이 많습니다.
마치 조약돌에 바다표범 얼굴을 합성한 것 같지만 실제로 촬영된 사진이라네요. 바퀴에 보이는 얼룩무늬가 특징의 고리 무늬 물범은 지상에 올라 목을 줄여 쉬고 있었답니다. 거기에 촬영된 각도가 다리, 꼬리도 안 보이는 카메라의 사각지대였기 때문에 타원형의 물체에 얼굴을 합성한 것 같은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동물원에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고리 무늬 물범은 몸집이 대체로 둥글고 작아서 목을 줄이면 이렇게 보이기도 한답니다. 특별히 비만이어서 그런 것도 아니라네요. 체중은 정상에 아주 건강한 이 바다표범의 이름은 ‘유키’ 랍니다.
CREDIT
에디터 강이루
사연 트위터 @chirumisu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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