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백과 |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

조회수 2018. 12. 9.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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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ES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

APPEARANCE


순백색의 털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체고는 보통 55~66cm 정도로 중·대형견에 속한다. 외형은 전반적으로 모색을 제외하고는 저먼 셰퍼드를 연상하게 하는데, 길쭉한 주둥이와 아몬드형 눈을 지니고 있다. 귀는 쫑긋하게 세워진 삼각형으로 하얀 털이 나 있다.


코와 입술은 검은데 털이 하얗다보니 대비가 또렷하다. 머리의 윗부분보다 아랫부분이 점점 좁아진다. 몸은 전반적으로 근육이 잘 잡혀있으며 가슴이 두껍다. 꼬리가 탐스럽고 긴 것이 인상적이다. 이중모를 지니고 있으며 바깥 털은 뻑뻑하고 안쪽 털은 짧고 두꺼운 편이다. 추위에 강해 겨울에는 끄떡없지만 그만큼 여름에 약하니 더운 계절에 공들여 관리해주어야 한다.

HISTORY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 품종은 1970년대에 2차 세계 대전 이후 캐나다와 미국의 저먼 셰퍼드를 중심으로 흰 털을 지니도록 개량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화이트 스위스 셰퍼드와 저먼 셰퍼드를 동일한 종으로 보지 않는 추세다. 1999년 4월 14일에 United Kennel Club에 인정받은 이후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이름에 ‘스위스’가 들어있는 이유는 스위스가 화이트 셰퍼드를 처음으로 고유의 견종으로 공식 인정했기 때문이다.

FEATURE


대체로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충성도 역시 높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영리하다. 가족을 몹시 따르며 낯선 이는 경계하는 편이다. 일단 가족이라 여기면 밤이고 낮이고 함께 있기를 원한다. 혼자 둘 경우 분리불안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 긴 시간 격리시키지 않아야 한다. 보호본능 역시 강해서 종종 경찰견으로도 활약한다.


성격은 쾌활하고, 자신만만하다. 사회화는 어린 시절에 시키는 것이 좋다. 훈련을 시킬 때는 일관성 있는 내용으로, 꾸준하고 단호하게 진행해야 한다. 우수한 학습능력 덕에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지만 최근에는 반려견으로 키우는 애견인들도 점차 생기고 있다.

CHARMING PART


외모는 날렵하나, 청초한 하얀 털로 뒤덮여 있어 정갈하다는 인상을 준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는 똑똑해 보이고, 표정을 드러내면 활달해 보이는 반전미를 가졌다. 저먼 셰퍼드에 비해 온순하며 부드러운 편이다. 하얀 모색과 풍성한 털이 설원에 무척 잘 어울린다. 크고 쫑긋한 귀 역시 영리한 인상을 배가시킨다. 활동량이 많아 대체로 균형잡힌 몸을 가지고 있다.



CREDIT

에디터 이은혜

사진 엄기태

모델견 아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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