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서 살아남아 결국 유기견으로

조회수 2018. 12. 8.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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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짧은 작은 다리와 영혼 충만한 예쁜 눈을 가진 듀크는 너무 사랑스러운 개입니다. 하지만 그의 모든 멋진 외모에도 불구하고, 성견이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여러 집을 전전긍긍했습니다.

듀크가 아직 어린 강아지였을 2011년, 치명적인 지진이 그가 살았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강타하여 광범위한 피해를 줬습니다. 듀크는 6.2의 충격에서 간신히 살아남았으나 혼란 속에 가족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집을 잃은 개는 나라의 반대편 끝에 있는 오클랜드로 보내졌습니다. 마침내 안전한 곳을 찾았지만 듀크는 한곳에 몇 년 이상 있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유기견 쉼터에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듀크가 얼마나 많은 가정을 겪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오클랜드에 있는 동안 적어도 4개의 가정을, 아마도 그 이상을 거처로 머물렀을 거라 생각합니다" 라고 반 데르 플라스는 말했습니다. 

"버려진 채로 발견된 듀크를 아무도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반 데르 플라스는 오클랜드에 있는 구조대원 친구들과 협력해 듀크를 그의 삶이 시작된 곳으로 데려고 왔습니다.


"듀크는 좋은 반려인과 함께라면 정말 행복하고, 온순한 개예요."

"듀크가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엄청난 환영을 받았습니다.”

"듀크는 재미있답니다. 사실 사진보다 체구도 작은 편이고요, 반려인과 공놀이를 하는 걸 제일 좋아해요“


듀크는 현재 고향에 임시보호 가정에서 중성화 수술에서 회복되고 있는 중이며, 아직도 반 데르 플라스는 그의 행복한 여생을 같이 보낼 진짜 주인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성견_성묘_입양은_진정한_사랑입니다.

#사지말고_입양하세요



CREDIT

에디터 강이루

사연 The DoDo


"PetZzi 추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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