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물려 성기를 잃은 남성, 혼수상태
조회수 2018. 10. 19. 12:00 수정
개에 물려 성기를 잃은 남성이 위급한 상태에 빠졌다.
지난 일요일 오후 2시 30분경, 피해자 남성(22)은 에든버러 근처 해딩턴에서 지인들과의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그는 개에 물리자마자 왕립에든버러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성기를 잃고 말았다.
타임스에 의하면 개가 성기를 먹은 것으로 추정되므로 다시 부착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를 공격한 개는 불독으로 알려졌으며 환자는 현재 혼수상태다.
스코틀랜드 경찰 대변인은 "이스트 로디언 경찰은 지난 일요일 해딩턴에서 개에 물려 큰 상처를 입은 남성의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CREDIT
에디터 이승연
사연 HuffPost 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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