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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버림받은 '생후 하루' 냥이

조회수 2018. 8. 11.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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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하루'

5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이 엄마 고양이로부터 버려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태어난지 하루도 채 안 되었습니다. 

보호소 직원 멜린다 씨는 엄마 고양이가 왜 새끼들을 버렸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고양이 백혈구 감소증에 걸려 있었어요. 고양이 백혈구 감소증은 고양이들에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안타깝게도 5마리 중 3마리는 이 질병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멜린다 씨는 살아남은 두 고양이에게 피피와 덱스터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멜린다 씨는 튜브를 통해 1시간마다 작은 튜브로 먹이를 조금씩 공급했고, 피피와 덱스터는 아팠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었습니다.



그들은 살고자 하는 엄청난 의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지금 피피와 덱스터는 다시 가르랑거리며 주변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피피와 덱스터는 아기처럼 튜브로 밥을 먹는 것을 그만두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우유병을 움켜잡고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건강의 상징인 '완벽한 똥'을 쌌습니다.

작지만 강한 그들은 기어가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곧 네 발로 벌떡 일어나 방안을 뛰어다닐 그들이 좋은 주인을 만나 함께 입양되기를 기원합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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