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위해 주먹을 날린 '워킹데드' 배우 존 번탈

조회수 2018. 8. 6.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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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퍼니셔 형님

미드 '워킹데드'와 넷플릭스 드라마 '데어데블'로 유명세를 얻은 배우 존 번탈은 최근 SNS와 미디어를 통해 '핏불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존 번탈은 SNS를 통해 그의 사랑스러운 핏불 사진을 포스팅했습니다.





'핏불을 입양하세요. 그러면 그들은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할 것입니다.'​

오랫동안 동물 보호 운동가였던 존 번탈은 ​현재 세 마리의 핏불 릴 밤, 보스, 베니스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특히, ​릴 밤은 2017년에 구조되어 최근 입양한 녀석입니다.

사실, 존 번탈의 아버지는 미국 동물 보호 협회의 회장입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존 번탈은 비영리 동물 농장 재단의 일원이 되어 핏불 사랑 캠페인을 지지해왔습니다.

존 번탈은 평화로운 방법으로 동물보호를 실천하지만, 2009년 자신의 핏불을 보호하기 위해 한 남자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 수갑을 찬 적이 있습니다.





한 술 취한 남자가 존 번탈과 그의 핏불에게 다가왔고, 핏불을 자극하며 건들지 말라는 존 번탈의 경고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존 번탈은 자신이 주먹을 날린 게 잘한 행동은 아니지만, 동물을 괴롭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위와같은 폭력 사건과 미드 '워킹데드'에서 그가 맡은 역할 때문에 나쁜 사람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그는 매우 친절하다고 합니다. 존 번탈은 핏불 자체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래는 존 번탈이 핏불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한 사진입니다.​​ 

그의 목표는 핏불의 부드러운 면을 보여 주고, 사람들이 핏불을 입양하도록 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가족과 개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짓도 할 거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BOARE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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