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죽은 후, 하루아침에 보호소로 보내진 고양이

조회수 2018. 7. 7.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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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전, 8살 고양이 나탈리는 주인이 죽은 후 텍사스의 한 보호소로 이송되었습니다. 평생 자신을 돌보아준 주인을 잃고 보호소의 낯선 환경에서 살게 된 나탈리는 극심한 스트레스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나탈리의 모습을 지켜본 보호소 직원은 그녀가 보호소가 아닌 일반 가정집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호소 직원은 선천적으로 뇌에 물이 차는 질병(수두증)을 앓고 태어난 나탈리를 위해 걸린 고양이를 돌보는 기관'에 근무하는 리사 씨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리사 씨는 즉시 나탈리를 위한 입양 가정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리사 씨는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딘가에 나탈리를 위한 완벽한 가정이 있기를 바랐습니다. 그녀의 질병을 이해해주고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닥쳐도 잘 돌보아줄 가정을 말입니다.

두 달간의 노력 끝에 리사 씨 알라바마에서 온 커플 매트 씨를 찾았습니다. 매트 씨는 나탈리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매트 씨는 이미 많은 녀석을 입양했는데, 이 친구 중 몇몇은 나탈리처럼 특별한 도움과 치료가 필요한 녀석들이었고 이들은 나탈리를 돌보는 데 익숙해 보였습니다.

자원 봉사자들이나탈리를 텍사스에서 알라바마까지 동승하겠다고 자원했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중 한 명은 자신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사용해 나탈리를 위한 비행기 좌석을 구매했습니다.

마침내 나탈리는 매트 씨 집에 도착하여 잘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나탈리는 매트 씨와 페기 씨를 따라다니며 꼭 껴안습니다. 가족들이 낮잠을 잘 때 나탈리는 그들과 포옹하고 잡니다.

보호소를 떠난 나탈리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 보입니다. 나탈리는 매트 옆에서 웅크리고 앉아 매트 씨의 팔을 잡고 잠이 들었습니다.





주인을 떠나보낸 후 나탈리의 삶은 불행해질 뻔했지만 메트 씨 가족을 만나 다행입니다.







CREDIT


에디터 이제원 


사연 LOVE M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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