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데려오면 갖다버린다던 아빠

조회수 2018. 7. 2.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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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커플티까지 입으셔야 했나요

3개월 전,​ 브라질에 사는 칼레토 씨는 부모님께 강아지를 입양하자고 제안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절대 안돼!!"​​

하지만 칼레토 씨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아지 피토코를 어머니에게 보여주었습니다. 피토코를 본 어머니는 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 이에 아버지는 마지못해 피토코를 새 가족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드디어 칼레토 씨는 피토코와 집에서 함께 살게 되어 기뻤만, 아버지는 여전히 탐탁지 않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고집스러웠던 아버지는 털이 복슬복슬한 강아지를 곁에서 떼어놓지를 않았습니다.




칼리토 씨는 말했습니다.




"어느 날 집에 왔는데 아버지가 피토코와 함께 마당에서 뛰어놀고 있었어요. 충격받았습니다. 아버지가 그렇게까지 좋아하시리라곤 상상도 못 했거든요..."

피토코가 집에 온 지 3개월이 지난 지금, 아버지와 피토코는 서로의 얼굴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다닙니다.





칼레토 씨는 피토코가 그의 아버지를 변화시키는 것을 보면서, 반려동물이 주는 사랑 힘이 평소 상상했던 것보다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칼레토 씨는 말했습니다.





"개들은 우리의 기분을 이해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강아지와 관계를 쌓다 보면 다른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죠. 못 믿겠다면 우리 아버지한테 물어보세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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