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양을 쫓다가 총 맞은 작은 강아지

조회수 2018. 6. 13. 18:00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2018년 3월 21일 몬테네그로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총에 맞았습니다. 총을 쏜 가해자는 강아지가 양을 쫓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강아지를 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태어난 지 몇 달 안된 강아지였으며, 작은 강아지가 양을 공격하는 것 같아 총으로 쐈다고 하는 가해자의 말은 쉽게 이해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출처: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심각한 상처를 입은 강아지는 동물 병원에 데려갔으나 수의사는 개를 살릴려는 주인에게 강아지를 안락사하고 또한 그 가해자를 기소하지 말라며 말도 안 되는 조언할 뿐이었습니다. 


심지어 주인은 이 몬테네그로 애견 클럽의 회원인 이 가해자에게 어떠한 항의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Petition Site

다행히 이 소식을 접한 구조 센터가 이 강아지를 맡아 지속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강아지의 발 중 하나는 절단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결국, 구조 센터는 가해자와 수의사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구조 센터에서는 가해자와 수의사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이 둘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국에 조처를 할 것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CREDIT

에디터 펫찌 이제원

사연 Holidog Times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