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모델로 데뷔하다
조회수 2018. 5. 13. 12:00 수정
보호소의 개들도 충분히 아름답다.
어느 날 앤서니 루비오의 디자인은 미술 사진 작가 태미 스와렉의 주목을 끌었고, 그녀는 수년 간 엘도라도에 있는 유니온 카운티 동물보호협회에서 유기견들을 모델로 한 작품 사진을 찍었다.
태미는 앤서니 루비오에게 ‘The Shelter Pets Project’에 참여할 수 있는지 물었는데 ‘The Shelter Pets Project’는 보호소의 개들을 모델로 데뷔시키는 프로젝트이다.
앤서니는 주저하지 않고 '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개들을 위한 투우사 컬렉션 작업을 시작했다. 그것은 '빛의 정장'이라고 불리는 투우사 의상을 시리즈로 한 것이었다. 앤서니는 모자를 포함한 컬렉션들을 태미에게 보내주었다.
사진이 공개되자, 그 프로젝트는 바로 착수되었고 개들도 빠르게 선정되었다. 이 시리즈는 Vanity Fair Italia, The Guardian 그리고 Italian Vogue에 실렸다.
그들은 지난 2년간 그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일했고, 보호소에 필요한 자금도 마련할 수 있었다.
태미와 함께 네 명의 사진 작가들은 앤서니와 함께 유기견들을 모델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Canine Couture book)를 진행 중이다.
CREDIT
에디터 펫찌 콘텐츠팀 edit@petzzi.com
사진 Anthony Rubio & Tammy Swa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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