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견 닥스훈트와 그의 가이드 핏불
조회수 2018. 5. 6. 12:00 수정
시각장애견과 그를 지켜주는 개의 이야기
시각 장애견 닥스훈트 'OJ'와 그를 지켜주는 핏불 'Blue Dozer'. 뗄레야 뗄 수 없는 이 둘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OJ가 도로변에 버려졌을 때, 그 둘은 헤어기도 했지만 곧 다시 만나서 새로 입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 이야기는 OJ가 12살이고 Blue Dozer가 6살이었을 때, 리치몬드 동물 보호소에 맡겨지면서부터 시작된다.
보호소는 이 둘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렸고, 한 여자가 이 둘을 입양하겠다고 했다.
이 후로 모든 것이 잘 된 것처럼 보였지만 OJ는 그가 입양되었던 곳에서 160마일 떨어진 곳에 버려지고
말았다.
지나가던 한 남자가 OJ를 발견해 Shenandoah의 한 보호소로 넘겼고, 이 보호소 직원이 전자칩을 통해 OJ를 입양했던 사람의 정보를 알아냈다.
그 주인에게 연락했을 때, 그녀는 자신을 대신해 개들을 돌봐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OJ가 어떻게 그 곳에
가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 소식이 sns를 통해 퍼지자, 그 주인은 개들을 RACC(리차먼드 동물 관리 보호소,Richmond Animal Care and Control)
RACC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 개들에 대한 입양 공고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시각 장애견 OJ와 그를 지켜주는 Blue Dozer. 이 둘의 이야기는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CREDIT
에디터 콘텐츠팀 edit@petzzi.com
사진 및 사연 Richmond Animal Care and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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