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을 진정시키는 사랑스러운 '라쿤'수의사
조회수 2018. 5. 5. 17:00 수정
괜찮아, 괜찮아~ 진정하라쿤
러시아의 로스토프나도누의 수의사 크로토브 (Aleksei Krotov) 에게는 훌륭한 보조 수의사가 있다.
그 보조 수의사의 정체는 라쿤 '야사'(Yasha)이다.
크로토프는 항상 라쿤을 기르고 싶어했고 그의 아내는 크라스노다르(Krasnodar) 지역에서 야사를 입양해 왔다. 입양 후 라쿤 야사는 크로토브와 아내와 집에서 함께 지내다가 병원에서 함께 지내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함께 지내게 된 야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치료를 받으러 오는 아픈 개들을 진정시키기도 하고 개들의 몸 이곳저곳을 살펴보기도 한다.
야사는 동물병원의 유명인사가 되었고 사람들은 이 사랑스러운 라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병원에 오기도 한다.
CREDIT
에디터 보리 edit@petzzi.com
사연 및 사진 instagram/vet_dr_krot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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