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먹다가 응급실 온 강아지! 무엇이 문제였을까?
조회수 2020. 8. 5. 14:54 수정
[권혁호수의사] 수의사님이 알려주시는 과일 주의사항
여름이어서 강아지에게도
과일을 많이 급여하시는데,
이번주에는 과일을 잘못된 방법으로
급여하셔서 응급실에 온
강아지들이 많이 있었어요.
응급 케이스가 2건 있었는데,
참외를 제대로 깎지 않은 상태로
그냥 주었는데 그걸
제대로 씹지않고
그냥 '꿀꺽' 한 경우였어요.
기도가 막혀서
숨을 못 쉬는 걸 보고 놀라서 오셨는데,
엑스레이 상에
이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참외가 걸려있는 모습이에요.
두 번째 아이는 빨리 도착해서
조금 전에 무사히 회복을 했지만,
첫 번째 아이는 안타깝게도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어요...
먹지 말아야 하는 과일은 잘 아시는데,
과일 크기가 반려동물의 목숨을
앗아 갈 수도 있다는 것은
조금 생소하신 것 같아요.
목뼈 간식도 충분히 씹지 않고
그냥 삼키게 되면
기도폐색이나 장폐색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거든요.
과일 얘기를 하다보면
보호자분들이 꼭 던지시는 질문!
1) 얼마나 먹여야 되나요?
2) 먹으면 안되는 과일은 정확히 뭔가요?
영상에서 수의사님의 자세한
답변을 한 번 들어볼까요?
↓↓↓↓ 영상 확인하기 ↓↓↓↓
안전하게 먹이는 것과
적당한 크기로 주는 것!!
과일을 급여할 때
오늘의 영상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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