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에 걸린 반려동물과 사는 법,두번째 이야기

조회수 2020. 1. 31. 14:4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관절염에 걸린 반려동물과 사는 법 Chapter.2
관절염인 반려견을
배려하기 위해
지난 포스팅에서
어떤 유의사항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관절염에 걸린 반려동물과 사는 법,
제2탄! 지금 시작해 볼게요!
출처: charles-unsplash

집에서 반려동물을 도와줄 또 다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디를 가는지 생각해보세요. 잠자기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면 그곳에 가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반려동물이 TV를 보러 이층으로 쫓아오려고 한다면 TV를 아래층으로 내려야 합니다. 반려동물의 특별한 요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것은 여러분이니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linda robert-unsplash

반려동물이 가볍게 운동한다면 근육 강화, 인대와 건의 유연화, 비만 예방, 관절에의 혈액 공급 등에 도움이 됩니다. 관절염에 걸린 동물들은 잠깐의 가벼운 준비 운동이나 걷기와 놀이를 한 후 움직이기 편해지고 통증도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이 아픈데 자꾸 일어나라고 하니 처음에는 좋아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때는 인센티브를 줘야 합니다. 비타민이나 간식으로 유혹해 일어나서 쫓아오게 하고 운동 전후에 많이 쓰다듬어주면서 애정을 표시하거나 간식을 주어 운동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해야합니다.  관절염에 걸렸을 때의 운동은 양면성이 있습니다. 적당히 운동을 시키는 것은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격렬한 운동은 관절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과다 운동을 예방하려면 항상 지켜보아야 하고 평소에 활동이 많았다면 더욱 주의해야합니다.

출처: nick gordon-unsplash

반려동물이 운동을 하는 동안에는 피로나 통증의 징후가 없는지 모니터를 하고 불편한 기미라도 보이면 즉시 멈추게 해야 합니다.  비만은 관절염 관리를 어렵게 합니다. 동물의 관절에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움직이기 힘들게 합니다. 1회분이 정해진 양질의 사료는 적정 수준의 체중을 유지시켜줍니다. 

출처: jorge zapata-unsplash

반려동물을 껴안았을 때 늑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 라면 체중 감량에 대해 수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수의사들은 성견의 60%가량이 과체중이라고 말합니다. 무게가 조금 더 나갔을 뿐 뚱보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몸무게가 7.7kg인 반려견이 2kg만 더 나가도 몸무게가 77kg인 사람이 20kg 더 나가는 것과 맞먹습니다.

출처: juan gomez-unsplash

비만은 심장과 호흡기 문제, 당뇨, 골격 스트레스, 위장 장애와 관련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몸집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우리는 반려동물에게 너무 많은 음식을 나눠주곤 합니다. 배고파 보이면 더 먹이고 잘 했다고 간식을 상으로 줍니다.

출처: autri taheri-unsplash

관절염에 맞서는 데에는 여러 가지 선택사항이 있습니다.중요한 것은 낙담하지 않는 것입니다. 관절염은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그림자를 드리우겠지만 대신 쓰다듬거나 마사지를 하거나 옆에 있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관절염을 관리하면서 동물과의 유대가 깊어져가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출처: cat-mapper max ogden-unsplash
체중 조절이나
운동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
잊지 말도록해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