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자신의 발을 깨문다면?
조회수 2019. 8. 16. 16:32 수정
-반려견이 발을 깨무는 생리적 원인-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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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발을 핥거나
깨무는 것을 보신적이 있나요?
어떤 문제인지 파악하고
빨리 대처해주기 위해
임동주 수의학 박사님과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가 털을 반이상 다듬어 놓거나 강아지가 자기발을 깨문다면, 이미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알레르기에 걸리면 눈이 가렵고 콧물이 흐르지만 강아지는 자기 발과 다리를 깨물게 됩니다.
사람의 눈과 코에 있는 알레르기 세포를 강아지는 피부와 귀에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알레르기 증상이 가려운 발,가려운 피부,귀 감염인 이유 입니다.
가장흔한 원인은 벼룩이 문 경우입니다. 한 마리의 벼룩이라도 가려움과 불쾌감을 유발할 만큼의 충분한 침을 분비합니다.사료나 샴푸의 성분에 의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고,사람과 꽃가루,먼지,곰팡이,풀 등에도 반응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면역체계가 특정물질 (꽃가루,먼지,사료속 성분,집안의 화학제품,곤충 등) 에 과잉 반응하면 동물도 알레르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한 물질은 혈류 속에 백혈구,호르몬,히스타민의 양을 증가시켜 가렵거나 소양증으로 피부가 붓거나 호흡 곤란,구토나 설사와 같은 소화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게됩니다.
만약,여러분의 반려견이 발을 핥거나 깨물고 귀를 긁는다면 무언가에 알레르기가 생겼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의 귀여운 반려견이
유난히 발을 핥고 있다면
유심히 지켜보고 알레르기 요인을
찾아봐야 겠네요!
그렇다면, 생리적 요인 외
심리적 요인에는 어떤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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