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생활하는 고양이가 주인이나 가족을 할퀴거나 물려고 한다면 난감함과 배신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한 두번 피를 보는 일이야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족을 물거나 할퀴려고 하는 버릇은 가능한 빨리 고쳐야 합니다.고양이는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주인이나 가족이 하려고 할 때 물거나 할퀴려고 합니다.
고양이는 아무 이유 없이 공격하지는 않는데요. 공격하는 이유를 찾아서 해결해주어야 합니다.
고양이가 가족을 물거나 할퀼 때에는 놀라거나 소리를 지르는 자극적인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고양이는 두려워하거나 놀라는 가족을 더 잘 물거나 할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함께 놀아주며 가족들을 물거나 할퀴려고 하는 이유를 찾아 조금씩 익숙하게 탈감작 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고양이는 가족들의 행동이나 환경에 따라 과잉행동이나 상반된 여러 형태의 행동을 하게 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는 함께 생활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입양 직후부터 고양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고양이가 주인을 따르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과 행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