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단어 노트

조회수 2019. 4. 5. 18: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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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의 대화를 위한 단어 노트
알고 계셨나요?
모르는 사이 어느새
우리는 댕댕이들과 대화를 합니다.
전혀 다른 언어로,
반려견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댕댕이 단어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좀 더 놀아요!" "옆에 있어주세요!"

"산책하러 가요!" "밥 주세요!"


댕댕이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어쩐지 호소하는 것이 무엇인지 저절로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산책을 나가려고 리드 줄을 손에 쥐면 "와!!" 함성 지르듯 흥분하곤 합니다. 그러면 "산책하러 나가는 줄 아는구나!! 그래 조금만 기다려~!!" 반려인은 이렇게 말을 건네곤 합니다.

반려견 단어 노트를 써보자!


나의 행동에 따라 반려견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노트에 작성해 봅니다.


꼬리, 입가, 눈, 귀의 작은 움직임을 보고 반려견과 대화의 키워드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화났을 때, 칭찬받을 때, 재미있을 때 노트를 작성하며 작성된 페이지가 늘어갈수록 반려견의 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반려견과 대화의 기법 ]


노트 작성에 앞 서 반려견의 기분 표현법을 간단히 둘러볼까요?


/기분 좋을 때

기쁠 때

온몸으로 표현합니다./


꼬리를 크게 흔들거나,자연스럽게 늘어뜨리거나,감고 있는 것은 기분이 좋다는 표현입니다. 눈을 가늘게 뜨고 턱과 입끝을 조금 올리며 헐떡이는 것도 기쁠 때의 표정입니다. 응석 부릴 때는 곁에 바싹 다가오며 팔이나 무릎에 머리를 얹어 놓기도 합니다. 보통 기분이 좋을 때 다소 높은 톤의 짖는 소리를 냅니다.

/경계할 때

위협할 때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격렬하게 짖을 때 보다 낮게 으르렁거릴 때가 더 화가 많이 난 상태입니다. 몸을 낮게 움추리고 으르렁거릴 경우 매우 화가 나 있어 뛰어오를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먼저 '기다려' 등의 대화로 진정하게 한 후 '괜찮아' 라고 말을 거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단맞을 때,

반려견의 슬픔이

표정으로 나타납니다./


야단을 맞았을 때 등을 둥글게 말고 고개와 시선을 떨군 채 귀는 약간 뒤로 눕고 입술은 뒤쪽으로 당겨집니다. 믿고 의지하는 반려인에게 야단을 맞아 슬퍼진 것입니다. (*야단칠때는 절대 이름을 부르며 야단치지 않아야 합니다. 이름을 부르면 야단 맞는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야단을 친 후에는 꼭 반려견이 잘하는 것을 시켜 칭찬으로 기운을 북 돋아줘 슬픔을 벗어나게 해줘야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대화하던
우리집 댕댕이
에디터도 당장 집에가
댕댕이 단어집부터 만들어
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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