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즈가 3대 인기견으로 불리는 이유?

조회수 2021. 5. 27.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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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요정 말티즈

순백의 요정 말티즈

새하얗고 긴 털이
매력적인 말티즈는
어디서 온 댕댕이일까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말티즈에 대해 알아봅시다!

출처: Misty Valley

◆원산지: 중앙 지중해 연안 지역

◆용도: 애완견

◆크기: 체고(20~25cm) 체중(3~4kg)

◆공인단체: FCI, KC, AKC

출처: gettyimages

▶말티즈의 기원과 발달

- 오래 전 선원들의 고독함을 달래며 함께 항해한 말티즈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애완견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토이 그룹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견종이며 매력적인 개이다. 이 견종의 드라마틱한 매력은 더할 나위없는 아름답고 실크 같은 길고 하얀 털 때문이다. 기원전 1500년경 페니키아인의 무역 중계점이었던 지중해의 몰타섬에 유입된 스파니엘종의 개가 근원이다.

출처: Fly Flying

항해의 고독함을 달래주는 선원들의 애완견으로 길러지며 지중해 연안의 각 지역으로 퍼져 나갔으며, 그 후 그리스, 이집트의 상유층 사람들의 애완견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말티즈를 '지중해의 보석'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출처: Doresden Dolls

처음부터 애완견으로 길러진 말티즈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애완견으로, 몰타섬이 영국령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말티즈도 영국왕실에 헌상되며 상류층 여인들의 애완견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게 된다. 특히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총아였다. 그 후 미국으로 건너간 이개는 부유층 여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애완견으로 등극한다.

1877년 말티즈는 처음으로 웨스트민스터 켄넬 클럽쇼에 출전했으며 '말티즈 라이언 독'으로 기록되었다. 1888년에 정식으로 공인견종으로 승인되면서 말티즈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되며, 이 견종을 아끼는 브리더들이 많아지면서, 미국에서 현재의 모습으로 완성된다. 이 견종은 미국 브리더들의 노력으로 최고의 아름다운 개로 완성되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며 수많은 애호가들을 확보한다.

출처: kgun

▶말티즈의 성격과 특징

- 처음부터 애완견으로 길러졌던 말티즈는 소유주에게 응석을 잘 부리고, 꼭 껴안고 잘 때 편안함을 느낀다.

어떤 면에서 말티즈는 분열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말티즈는 부인들에게 항상 있었으며, 팔에 안고 다니거나 케이지에 넣어 여행을 다니곤 했다.
어떤 의미에서 말티즈는 소유주가 꼭 껴안고 잘 때, 조용하고 온순하며 편안한 견종이다. 그러나 동시에 말티즈는 활동적이고 작은 요정 같으며 재미로 가득 차 있는 견종이기도 하다.


출처: Lovely House

역사적으로 처음부터 애완견으로 길러졌던 말티즈는 응석을 부리는 경향이 있으며, 신경질적인 면도 보인다. 헛짖음이 있으며 어린아이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출처: Bigthana

▶말티즈의 건강문제

- 슬개골 탈구, 치아가 나는 시기의 저혈당 문제, 잦은 눈물로 인한 털 변색, 치아와 발톱 관리, 외이염에 주의해야한다.

보통의 말티즈는 아주 건강하나 근심할 부분이 있다. 뒷다리에서 관절을 덥고 있는 슬개골이 탈구되면 다리를 절게 된다. 이것은 유전적일 수 있으나 외상에 의할 수도 있으므로, 이 개의 뒷다리를 잡거나 높은 위치의 가구에 뛰어오르게 해서는 안 된다. 가끔 저혈당 문제로 기절할 수 있는데, 저혈당은 치아가 나는 시기에 많이 발생하며, 간질형 발작으로 발전해 성장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 

출처: Magic Castle

또한 이 개는 눈물관이 막혀 눈물이 지나치게 많이 나올 수 있으며, 이 눈물로 인해 눈언저리의 흰털이 변색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늘 치아를 깨끗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이빨이 작고 얕으므로 썩기 시작하는 것을 방치하면, 세균으로 부터 전신감염이 되어 패혈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출처: Fly Flying

그리고 기생충으로 인해 외이염에 걸리기 쉬우며, 성견이 되어도 두개골의 숨구멍이 막히지 않는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발톱은 1주일마다 깍아 주어야 한다.

출처: Fly Flying

- 편리한 펫미용으로 털 관리에 신경을 쓰고, 운동은 실내 활동으로 충분하지만 기분전환으로 2~3일에 한번 산책시킨다.

말티즈의 털은 이 견종에게 매우 특별한 부분이며, 소유자는 털에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하거나, 편리한 펫 미용을 해서 이 견종의 특징인 외관의 모양을 없애야 한다.▶말티즈 관리와 훈련

출처: Angela White KR

말티즈의 털을 기르려면 랩핑(털을 종이로 휘감아 싸서 보호하는 방법)을 하여 관리해야, 이 견종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출처: Fly Flying

말티즈는 줄에 묶여 두려움 없이 걷고, 멋진 스타일로 움직이는 것을 주의 깊게 훈련받아야 한다. 일단 이 개는 줄에 묶여 소유자와 함께 걸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 보고 듣는 모든 방법을 곧 받아들일 것이다.

출처: Fly Flying

보통 운동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만, 기분전환을 위해서 2~3일에 한번 산책을 시켜주면 좋다.

출처: Lovely House

▶말티즈의 적응성

이 견종의 양면적인 성격은 어린아이들과 거칠게 집에서 지내야 하는 것을 견디는 인내심도 강해, 우아한 많은 애완견종들에게 생기는 제한들처럼 다양한 실제상황에 잘 적응한다.

출처: pixabay

옛날 귀족들과 함께
살아왔기 때문일까요?

새침하지만 우아함이 있는
말티즈는 참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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