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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항상 네 눈은 별이야★

조회수 2020. 4. 24. 14: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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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꼭 수술을 해야할까?-
나에겐 항상 작은별인
우리 강아지,
그런 강아지에게
백내장이 찾아왔다면
수술을 해야할까요?

반려동물의 눈병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백내장입니다.


백내장은 개와 고양이의 모든 종과 연령대에서 발병하나 코커, 푸들, 미니어처 슈나우저, 테리어와 같은 종에서 보다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정상적인 투명한 수정체는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선명한 상을 맺게 합니다.


백내장은 수정체 섬유의 배열이 붕괴되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가 보이지 않는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대개 반려동물의 시야를 다소 흐리게 할 뿐이지만 악화되면 전혀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면 눈이 종종 청회색으로 변합니다.


정상적인 노화 과정으로 수정체가 두꺼워져서 눈이 회색으로 보이는 것 입니다. 이것을 핵경화 백내장이라고 하는데 보통 6세 이상의 애완견에게서 발생하며 시야와는 상관이 없습니다.따라서 이런 상태에 대해서는 치료를 권하지 않습니다.

백내장은 유전 혹은 노화에 기인합니다. 유전적인 것은 가장 흔한 요인으로 태어날 때부터 있거나 아주 어릴 때 병이 진전되기도 합니다.백내장은 눈에 손상을 입었을 때도 나타나며, 당뇨에 의해서도 나타납니다. 

백내장은 통증이 없습니다. 그러나 돌아다닐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보이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하며, 거의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수의사는 수정체를 제거하고 플라스틱이나 아크릴 인공 수정체로 바꿔 줄 것입니다. 수술 성공률은 90~95%이나 수술 후 돌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려견은 사람만큼 시력에 의존하지 않으므로 돌아다니는데 지장이 없다면 약물로 치료를 하고 가급적 수술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눈이 나을 때까지는 앞발이 닿지 않게 깔때기 모양의 보호 칼라는 씌우고 조용히 요양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몇 주 동안은 하루에 여러 번 눈약을 넣어주어야 합니다.

수술 성공률이
높아도 수술은 수술
보호자님의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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