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가철, 주의 사항 알아볼까요?

조회수 2020. 6. 17. 17: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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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날씨가 더워지니
슬슬 휴가 계획을 짜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휴가철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함께 시간을 보낼 좋은 기회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반려동물의 휴가철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려동물과 동반여행을 가실 때 차를 타고 가신다면!
뒷좌석에 동물용 시트 혹은 푹신한 방석이나
담요가 있는 켄넬을 비치하고 좋아하는 간식, 장난감 등을 구비하여
불편함을 최대한 줄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멀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여행 출발 6~8시간 전에 식사를 완료하고,
멀미약을 먹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멀미의 증상과 정도에 따라 약이 달라지므로 미리 수의사로부터
멀미약을 처방 받아 여행 출발 1~2시간 전 먹여주시면 좋습니다
갑자기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경우나
사고가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여 여행지 근처에 있는
병원을 미리 알아주시어 휴가철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여행지는 사람에게도 여가와 즐거움의 공간이지만
반려동물에게도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반려동물이 흥분하고 들뜬 상태에서 다른 동물과의 다툼,
예기치 못한 사고 등이 발생하거나 길을 잃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리드 줄이나 가슴 줄을 착용하고, 여행 전 동물등록을 완료해 주셔야 합니다.
만약 반려동물이 여행지에 동반하지 못할 경우,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이 필요하겠죠?
대부분 반려동물 호텔 및 위탁처를 이용하게 되는데
평소 보호자에 대한 애착 관계가 많이 형성되었거나,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의 경우
갑자기 여러 날을 보호자와 떨어지게 되면
예상보다 크게 힘들어 합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줄여 주기 위해 이용할 시설을
미리 짧게 이용하여 서서히 적응시켜 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위탁 시 평소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 체취가 묻은 방석, 보호자의 옷 등을
준비해주시면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이 됩니다.
휴가철 궁금한 내용은 바로바로 펫닥 수의사와
1:1상담! 반려동물이 함께 여행에 가지 못한다면,
믿을 수 있는 펫닥 브이케어 반려동물 호텔에
강아지 고양이 맡기고 행복한 휴가 보내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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