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상충 증상과 예방 방법!

조회수 2020. 4. 7.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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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은 모기가 전파하는 기생충성 전염병입니다.
모기의 몸에서 기생하며 살던 유충이
모기의 입을 통해 강아지에게 전염이 되는 것이죠.
혈관 내로 감염된 어린 심장사상충은
혈관을 돌면서 6~7개월 성장하다가 심장으로 들어가 살게 됩니다.
주된 기생처는 폐동맥이지만 숫자가 너무 늘어나면
뇌까지 침범하여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심장사상충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입니다.
산책 시 쉽게 지치기도 합니다.
성충의 대량 기생 시 혈관을 막아
사지의 괴사가 일어나기도 하고,
막힌 혈관에 연관된 다리 관절이
심하게 부어올라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혈액을 먹고 사는 기생충이므로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혈전이 생기면 내부 장기의 혈관을 막을 수 있고
패혈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심각하고 무서운 질병이죠.
심장사상충 예방약은 감염이 되지 않았는지 여부를
먼저 검사하고 예방약을 투여합니다.
예방약은 매월 투약하는 형태(복용약, 등에 발라주는 약, 주사제 등)와
1회 주사제로 1년간 예방되는 약이 있습니다.
1년에 1회 검사, 그리고 1년 내내 매월 예방약 투여가 기본입니다.
여름철에만 예방약을 투여하면 되나요?
아닙니다! 1년 내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사계절 내내 모기가 발견되기도 하고, 유충이 성충이 되어 심장으로 갈 수 있어 매달 예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년 내내 약을 먹였는데도 검사를 해야 하나요?
한 번 검사 후 매달 규칙적으로 정확히 약을 먹였다 하더라도,
예방약이 효과가 없었을 가능성도 있고, 예방약에 내성을 가진 강아지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집에만 있는데도 심장사상충 예방을 해야 하나요?
심장사상충은 모기가 전파하는 질병이므로 모기가 드나들 수 있는 곳에 사는 동물은 모두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기의 접근을 완전히 차단할 수 없기 때문에 실내에서만 사는 강아지도 심장사상충 예방을 꼭 해야합니다!
펫닥과 함께 알아본 반려견의 심장사상충!
앞으로는 꼭꼭 예방하고 펫닥에 케어 기록 해보세요!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펫닥 수의사와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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