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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잡

포춘 선정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직장 1위, 세일즈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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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없이는 못 사는 시대. 우리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USB나 외장하드 없이도 일상의 사진이나 중요한 파일들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일정한 사용료만 내면 소중한 자료들은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우리는 언제든 접근하고 공유할 수 있죠. 그런데 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도한 기업이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세일즈포스라는 회사입니다.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혁신적인 기업, 특별한 사회환원 프로그램, 최근엔 타임지 인수까지.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매 행보가 주목받는 세일즈포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짜잔

# 포춘 선정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직장 1위,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수상 이력이 상당히 많습니다. 포춘 선정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직장 1위, 포브스 선정 혁신 기업 7년 연속 1위 외에도 글래스도어, 링크드인, 인디드 등 다양한 곳에서 좋은 직장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실제로도 개발자 평균 1억 6천만 원에 달하는 높은 급여, 관리직 46%이 여성이 차지해 높은 양성 평등 지수, 수준 높은 복지, 사회 환원 등 모든 항목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파트 타이머도 주당 20시간 일하면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합니다.

# CRM 솔루션 시장 1위

세일즈포스는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CRM 전문 소프트웨어 회사입니다. 고객관계관리(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의 약자인 CRM은 쉽게 말하자면 기업이 방대한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것인데요. 기존의 CRM 소프트웨어 회사는 비싼 돈을 받고 CRM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판매했습니다. 반면 세일즈포스는 CRM의 주요 기능을 웹으로 옮겨 설치하지 않고도 클라우드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기업들의 비용을 절감해주고 편의성을 높여주었습니다. 

# 자신감이 넘치는 설립자,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는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의 임원을 지낸 마크 베니오프가 1999년에 설립했습니다. 오라클에 재직하던 당시 '올해 최고의 신입사원'에 꼽힌 뒤 입사 3년 만에 마케팅 부문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던 그는 당시 회사를 퇴사하며 "기업용 패키지 SW 시대는 끝났다"고 말했죠. 월 65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CRM 전문 소프트웨어 사업을 시작하면서 단숨에 고객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설립 13년 만인 2012년 CRM 소프트웨어의 최강자였던 SAP를 제치고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섰습니다.

# 2007년 국내 지사 설립

우리나라에도 세일즈포스 지사가 있습니다.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 사무실이 위치해 있는데요. 2007년 말 국내 40여 개 기업에 1000개의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시장이 열릴 것으로 판단하여 지사 설립을 결정했습니다. 10여 년 전 10명이 되지 않는 작은 규모로 설립되었으며, 현재도 드라마틱하게 확장된 규모는 아닙니다. 하지만 정기적으로 대형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여러 국내 기업과 협력하며 조용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1-1-1 사회봉사모델 도입

세일즈포스는 사회 공헌에 돈을 아끼지 않습니다. 베니오프는 1-1-1 사회봉사모델을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죠. 회사의 자본 1%, 제품 기여금 1%를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전 직원 업무 시간의 1%를 자원봉사 활동에 투입하는 것입니다. 이 모델은 현재 700개 이상의 실리콘밸리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 베니오프는 개인적으로도 평소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기로 유명한데요. 지난해 말 노숙자 하우징 지원을 위해 610만 달러를 기부했고, 오클랜드병원과 샌프란시스코병원에 총 2억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인수

그런데 세일즈포스가 세간에 화제가 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2018년 9월,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설립자 부부가 시사 주간지의 대명사인 미국 타임매거진의 새로운 주인이 된 것이죠. 이들은 현금 1억 9천만 달러에 타임지를 인수했습니다. 세일즈포스와 타임지의 만남이라니 사람들은 어리둥절했죠. 하지만 베니오프는 이번 인수가 세일즈포스와는 관련 없는 개인적 투자이며, 타임지의 일상 경영이나 편집권에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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