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 헤드헌터가 서류 탈락 시키면 직접 지원해도 되나요?
조회수 2021. 5. 24. 09: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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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1. 면접을 보고 왔는데 같은 공고가 리포스팅되어 있어요.
Q. 오늘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산휴 대체직이고, 몇 개 걸리는 점도 있지만 면접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가 하게 될 일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고, 추후 연락을 주겠다는 메시지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 같은 공고가 리포스팅되어 있어요. 저 떨어진 건가요?
A. 회사에서는 여러 후보들을 대상으로 판단을 해야 합니다. 또한 연봉 협상 과정에서 깨지거나 입사 후에 노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입사하는 그날까지도 채용 공고를 올리고 면접을 볼 수도 있습니다.
사연 2. 헤드헌터가 서류 탈락을 시키면 다시 직접 지원해도 되나요?
Q. 만약 헤드헌터가 이력서를 접수했는데, 이력서를 검토 후 고객사에 추천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말하자면 헤드헌터 선에서 서류 탈락을 시키는 것 말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구직자가 다시 고객사에 직접 입사 지원을 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A. 회사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면, 헤드헌터가 대부분의 이력서를 보냅니다. 회사의 요건에 부합한데도 추천을 하지 않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또 채용공고에는 게시하지 않은 회사만의 특별한 요구 사항이 있는 경우도 감안해야 합니다. 다만 지원하시는 분이 상황을 그렇게 판단하시는 경우라면 직접 지원하셔도 됩니다.
사연 3. 최종 임원 면접은 뭘 준비해야 하나요?
Q. 마지막으로 총괄이사님과 1:1로 면접을 보기로 했습니다. 1차 면접 때는 인성 위주로 면접을 봤고, 실무 관련해서는 거의 질문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종 면접은 기술 위주로 준비를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력 임원 면접은 처음이라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가 감이 오지 않네요.
A. 임원 면접의 경우, 해당 직무에 이미 경력이 있다면 직무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른 업무를 하셨다면 인성 위주의 질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력직이시니 HR분에게 살짝 면접 팁을 물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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