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서 말해선 안되는 것 7가지

조회수 2019. 7. 10.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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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가지는 회의 시간, 지루하다고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팀원들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업무를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협상 테이블입니다. 다 같이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커뮤니케이션 에티켓도 중요한데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단어들은 회의에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 비전문적 용어

효과적인 대화를 위해 다양한 표현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회의에서 사용되는 문장에서 비전문적인 용어들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는 마세요. 당신은 직장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정중하고 전문적인 단어들로 회의를 이끌어 갈 필요가 있습니다.

# 유행어, 속어

출처: @loufre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는 대선 토론 당시 다양한 어록들을 내놓았는데요. 그의 독특한 화법과 신조어 등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지만, 대통령 후보로서 전문성을 띠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죠. 유행어나 속어, 온라인 용어 등은 회의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감정에 호소

비즈니스는 상호가 이익이 되는 관계와 신뢰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또한 실질적인 이득과 현실에 부합하는 지향점을 향해야 하죠. 미팅이나 회의에서 감정적 호소를 기반으로 한 어휘들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나를 믿어달라’는 말 대신, 당신을 믿을 수 있는 이유들을 납득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비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내어놓아야 하는 회의에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짓밟는 비난은 좋지 않습니다. 실제로 어리석은 의견이더라도, ‘어리석다’고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오히려 당신의 이미지에 해를 입힙니다. 완만하고 전문적인 어휘를 사용해 당신의 판단력을 보여주세요.

# 한가지 단어의 남용

무언가를 표현하기에 아주 적절한 단어들이 존재하지만, 이를 회의 내내 너무 많이 남용하는 것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루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혹은 당신의 의견과는 상관없이, 그 단어를 사용하는 것 자체에만 집착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되도록 다양한 어휘들로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부정적 어휘

여러 의견들이 충돌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미팅과 회의에서, 때로는 비판과 날카로운 단어들을 사용해야 할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회의와 미팅도 커뮤니케이션의 연장선입니다. 부정적인 어휘들을 남용한다면 분위기 또한 삭막해지겠죠. 작은 표현들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지 않도록 어휘 사용에 유의하세요.

# 떠넘기기

팀원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 자리에서는 팀 내 업무의 분담과 협업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업무를 책임감 없이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팀원은 제일 최악이겠죠.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팀과 협력하여 회사의 이익을 창출해 내야 하는 것이 직장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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