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잡

원하는 직장에서 일을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지금 같은 취업난을 겪는 시대에서는 더더욱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의 열정의 불은 쉽게 꺼져서는 안됩니다. 의지와 노력으로 안 되는 것은 없다고 굳게 마음먹읍시다. 새로운 직장을 원한다면 다음과 같은 변명들에게 당신의 열정을 내어주지 마세요.

# 완벽한 기회가 올 것이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완벽한 기회가 가만히 있는 당신에게 찾아올 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완벽한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구한다면, 지금 당장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시기가 좋지 않다

물론 직장에서 채용을 활발히 하는 시즌은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 대기업의 공개채용 같은 경우는요. 하지만 수많은 직장에서는 수시로 인재를 채용합니다. 비수기라 생각하는 1월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손 놓고 있지 않는 것이 좋겠죠?

# 채용 공고가 적다

기업에서 채용하는 인원 자체가 적다-정말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수많은 잡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채용 정보들에게 눈길을 주지 않은 것은 아닙니까? 당신을 위한 자리는 분명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 나는 사교적이지 않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직장생활에서 비사교적인 성격은 환영받지 못하죠. 소극적인 사람들은 본인이 사교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사교는 학습되는 기술 중 하나입니다. 태어나길 사교적이지 않아서 포기하기보다는, 나아지기 위해 연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면접에 약하다

그 누구도 면접 자리가 익숙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면접에 특히 약해서 주눅 드는 분들이 있다면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준비하고 연습하면 면접도 익숙해질 수 있답니다. 예상 질문과 답변을 최대한 많은 경우의 수로 준비하세요.

# 현재가 나쁘지는 않다

현실에 안주하면 미래로 나아가기 힘듭니다. 새로운 직장을 원하는 사람에게 현재 상황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은 곧 나태함을 의미할 뿐이죠. 새로운 기회와 목표를 찾는 것을 소홀히 하지 마세요.

# 바쁘다

모든 활동을 연기할 수 있는 마법의 단어입니다. 시간이 없거나 바빠서 구직 활동을 미룬다는 것은 말도 안 되죠. 없는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하루에 정해진 시간을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 데 투자하도록 시간 계획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