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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에 필요한 5가지

조회수 2019. 1. 14. 09: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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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면접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많이 들어본, 혹은 듣고 싶은 말일 텐데요. 더 중요한 사실은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겠죠.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 모두, 1차 실무진 면접을 통과한 후 2차 면접에서는 임원급의 면접관을 만나게 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커리어 코칭 전문 기업, Blackbird Learning Associates가 전하는 2차 면접에 필요한 5가지를 살펴봅니다.   

# 어색함을 극복하기

진취적으로 아이스 브레이커(Icebreaker)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나와 면접관 모두 서로를 처음 보는 자리이니만큼 어색한 순간은 찾아오게 마련인데요. 이 때 내 쪽에서 한 발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가령 당신이 해당 기업에 면접을 보러 온 것이 기쁘고 즐겁다는 긍정적인 말로 대화를 풀어나갈 수도 있겠죠. 면접이 꼭 질문에 대한 대답만을 하는 딱딱한 자리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편한 대화 분위기로 면접이 진행되는 외국계 기업의 경우 더욱 필요한 자세입니다.

# 나만의 관점

출처: @loufre

첫 번째 인터뷰에서는 회사에서 필요한 능력이나 자질들을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이에 통과한다면,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단계겠죠. 2차 면접에서는 당신 스스로가 그 능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활용력’을 판단합니다.

기업은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나만의 방식으로 회사의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특별한 사람을 원합니다. 당신의 경험, 지혜, 능력과 기술을 모두 살려 나만의 관점으로 업무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하겠죠?

# 직무 분석표에 대한 이해

직무 분석표(Job description)는 직무의 특성에 중점을 두어 직무의 내용과 직무에 요구되는 자격요건을 설명해 놓은 것입니다. 여기엔 또 한가지 숨겨진 사실이 있는데요. 잡 디스크립션에서 설명하는 모든 것은 바로 해당 직무가 요구하는 이상향의 지원자라는 것입니다.

직무 분석표를 세분화해서 이해한 뒤 나의 상황을 빗대어 유창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먼저 내가 가진 스킬과 경험을 천천히 살펴보세요. 그 다음 직무와 연결된 실제 성과로 내 능력을 연결시켜 설명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한, 나 혼자만의 성과가 아닌 조직과 팀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연봉협상 준비

대규모 기업의 공개채용과는 달리, 외국계 기업들의 면접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계가 바로 연봉협상 단계입니다. 흔히 구직을 할 때 연봉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치부하기도 하는데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당신은 가치 있는 사람이니까요.

외국계 기업 면접의 경우, 최종 면접에서 모두 연봉협상에 대해 짚고 넘어가게 됩니다. 해당 순간에 직면할 때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바가 있다면 협상에 대한 준비를 해 두세요. 하지만 먼저 연봉에 대해 말을 꺼내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면접관이 먼저 제시할 수 있도록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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