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CEO들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조회수 2020. 1. 7. 13: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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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특히 직장에서 과도한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이죠. 게다가 이로 인해 업무가 지연되고 의도치 않은 문제가 생기다 보면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을 운영하는 CEO들은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해외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소개합니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빌 게이츠는 자기 전 책을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늦게 잔다고 하더라도 꼭 1시간 정도는 독서를 한다고 하는데요. 조용한 상태에서 독서에 집중하는 순간이 그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 팀 쿡

애플의 CEO 팀 쿡은 글래스고 대학(University of Glasgow)의 연설에서 학생들에게 소음을 피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항상 모든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입니다. 남의 의견에 휘둘려 자신의 인생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자신의 사고방식에 집중하라고 말했습니다.

# 메그 휘트먼

P&G, eBay, 휴렛 패커드와 같은 대기업에서 놀라운 경력을 쌓은 메그 휘트먼은 경제전문지 패스트컴퍼니와의 인터뷰에서 낚시에 대한 관심을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여가 활동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요. 정기적인 여가 활동은 부정적인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워렌 버핏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투자자 중 한 명인 워렌 버핏은 많은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하나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것인데요. 심지어 CNN의 라이브 뉴스 인터뷰에서도 연주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의 COO 셰릴 샌드버그는 밤에 소셜 미디어를 탐색하거나 이메일을 읽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익숙한 습관이라 처음에는 고통스러울지라도, 자기 전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면 숙면에 도움이 되고 다음 날 맑은 정신을 컨트롤하기 더욱 쉬워집니다.

# 잭 도르시

트위터의 공동창업자 잭 도르시는 늘 일정을 짜고, 그 일정대로 움직이는 것을 통해 일상에 확신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줄인다고 말합니다. 월요일은 회의, 화요일은 개발, 수요일은 마케팅 등 특정 업무를 특정 요일에 수행하도록 설정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관성을 가질수록 스트레스가 줄어들 수 있다고 합니다.

# 수잔 보이치키

유튜브의 CEO 수잔 보이치키의 스트레스 관리법은 자신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는 것입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면, 가족의 일원으로서 가족생활에 전념하곤 하는데요. 이처럼 자신의 생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통해 중요한 통찰력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는 즉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회신이 필요한 연락은 확인 후 즉각 전화를 하고, 이메일에 바로 답장을 하는 등의 일인데요. 반드시 단숨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 하더라도,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를 했다는 것에서부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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