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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피곤하게 만드는 회사의 6가지 유형

조회수 2019. 11. 20. 10: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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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닌, 그저 ‘취업’자체가 소원이 되어버린 때입니다. 그러나 직장을 선택할 때에는 신중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 힘든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니까요. 직장 정보사이트 글래스도어에서는 다음과 같은 유형의 회사들은 직장인들을 피곤하게 만들 것이라고 조언합니다.

# 높은 구직 회전율

너무 자주 신입 직원을 구하는 직장이라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능력 있는 신입 사원들이 자꾸 회사를 빠져나가는 것은 이유가 있다는 점이죠. 경영진이 자주 바뀌는 것도 위험합니다. 변덕스러운 리더는 불안정한 미래를 대변합니다. 정해진 기간에 따라 정기적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것과 탄탄한 경영진을 가진 직장이 바람직합니다.

# 부정적인 기업문화

각 기업들은 저마다의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죠. 어떤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특히 부정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직장을 찾아서 갈 필요는 없습니다. 긍정적인 기업문화가 청렴한 재무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니까요. 기업문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기업들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 낙후된 작업환경

기업 홍보 자료에 게시된 깨끗하고 이상적인 이미지, 일상적인 작업환경에 속아 환상을 가지지 마세요. 실제로는 경영진들만을 위한 시설 말고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시설이 낙후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실제로 근무하는 환경에 대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입수하고, 그곳에서 일주일에 40시간 이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 너무 많은 임원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말도 있죠. 직책이 많고 책임을 가진 사람이 많은 기업은 그만큼 직원들을 위한 복지나 업무 분담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내부 승진 가능성과 외부인이 주요 직책을 맡고 있는지 등, 회사에 대한 리뷰에서 직원들에게 얼마나 중점을 두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지를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정체된 역할 부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연봉을 받는 직업이라 하더라도 발전 가능성이 없고 미래의 목표가 없는 직무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정체된 업무는 장기간의 경력을 달성하는 데 무리가 있습니다. 학습 기회가 부족하고, 비활동적, 비생산적인 업무만을 맡는 것이 당신이 원하는 미래의 경력인지 고민해보세요.

# 불분명한 방향

회사가 미래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없으며, 직원들은 장기적인 목표를 알지 못하고, 경영진들은 적절하게 직원들과 소통을 하지 않는 기업들은 방향이 없는 선박과 같습니다. 이런 위태로운 기업들은 불가피하게 큰 문제에 부딪히게 되면 침몰의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태죠. 언론에서 언급하는 기업의 상태나 최신 상품에 대한 소문들도 한 번 더 명확하게 판단하고 알아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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