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상사의 5가지 유형과 그들에게서 살아남는 방법

조회수 2019. 7. 10.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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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과 서로 협업을 통해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직장. 특히 나에게 업무를 지시하는 상사와의 소통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무능력한 상사와 함께 일을 해야 할 때도 있는데요. 미국의 경제전문지 Inc.에서는 나의 사기까지 떨어트리는 나쁜 상사의 유형과, 그들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들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 경험이 없는 상사

나쁜 상사의 유형 가운데에는 가장 개선하기 쉬운 유형입니다. 경험이 없는 상사의 경우인데요. 직종을 옮겼거나 새로운 부서로 발령이 난 경우에도 해당됩니다. 일반적으로는 본인이 업계를 이해하고, 회사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되겠지만, 이를 마냥 기다려줄 수만은 없는 입장이겠죠. 본인의 노력 의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해당 타입의 상사는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아직 실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일을 가르쳐주세요. 조언도 아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행할 때, 당신의 상사는 어찌 되었든 여전히 ‘상사’라는 점을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조언할 때 상사가 난처하거나 기분이 상할 만한 상황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부정적인 상사

출처: @loufre

매사에 부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상사는 업무 사기를 떨어트리기 안성맞춤입니다. 업무를 보고하고 지시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견디기 힘든 경우죠. 이런 유형의 상사들에게 부정은 곧 습관입니다. 그러니 너무 겁먹지 말고 긍정을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상사의 날카로운 지적들을 부정적이라고 한정 지어 받아들이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 무책임한 상사

무책임한 상사들은 자신의 업무를 떠넘기고, 지시를 내리지 않고, 심지어 사무실에서 보이지도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팀의 업무에 관여하지 않는 상사를 만났다면, 이를 당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연스럽게 당신의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보세요. 실행해보고자 했던 당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이크로매니저(micromanager)

앞서 얘기한 무책임한 상사와는 정 반대되는 유형이라고 보아도 좋겠습니다.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에 모두 관여하고 싶어 하며, 업무를 위임하지 못하고 세세한 내용까지 모두 지시해야만 하는 마이크로매니저 유형의 상사인데요. 이런 유형의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업무에 자율성을 뺏겨 상당히 무기력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해당 타입의 상사에게는 신뢰가 중요합니다. 당신이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세요. 상사가 염려할 것 같은 부분들은 여러 번 검토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상사보다 먼저 문제를 해결해 놓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가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공을 가로채는 상사

가장 최악의 타입입니다. 당신의 공까지 모두 가로채버리는 상사인데요. 직접 당하게 되면 한시라도 빨리 이 사람의 실체를 밝히고 싶은 마음이 클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일에 대해 불평하거나, 직접 사장에게 찾아가 말하는 방향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상식적인 조직이라면 언젠가는 밝혀질 일이며, 불평을 한 본인에게 피해가 가는 쪽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뺏어온 명예가 영원해 보일 것 같지만, 결국엔 진심과 진실이 승리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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