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잡

글로벌 인재들과 함께하는 외국계 기업에서 다양성에 대한 포용이란 핵심 가치 중 하나입니다. 세계 최대 직장 정보사이트 글래스도어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인력들과 화합해 일하는 것이 2018년 미국과 영국의 기업들에게 큰 초점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채용을 진행 중이며, 다양성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노력하는 10곳의 기업을 소개합니다.

# SodaStream

청량음료 및 탄산수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가정용 탄산 시스템을 제조하는 기업인 소다스트림은 본사를 이스라엘에 두고 있습니다. 호주, 중국, 독일, 이스라엘 및 남아프리카에 제조 시설을 갖추었으며, 30개국 이상의 인재들과 함께 하는 기업입니다.

# Affirm

소비자 금융 기업인 Affirm은 모든 사람이 동등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믿습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근무환경은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직장 내에는 차별을 퇴치하고 화합을 촉진하는 50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성 포괄 위원회가 존재합니다.

# Eli Lilly

글로벌 생명공학 및 제약기업 엘리 릴리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현재 재직 중인 직원들은 기업이 채용에 있어 다양성을 추구하며, 글로벌 인재들을 위한 다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lgate-Palmolive

구강 케어, 홈 케어 및 반려동물의 영양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Colgate-Palmolive는 다양성의 범위를 더욱 넓혔습니다. 그들의 다양성은 국적, 문화, 인종 및 성별을 넘어 종교, 성적 지향 및 가족관계 등 세밀한 차이를 포함합니다.

# The Clorox Company

소비재 제조업체 클로락스도 다양성을 지향하는 기업 중 한 곳입니다. 다국적 마케팅 팀과 협력하여 비즈니스 전략을 발전시키기 위한 ERG(Employee Resource Group)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ERG는 IDEAs 워크숍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아프리카 계 미국인, 여성, 라틴계 국가 등 다양한 ERG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 Cisco Systems

시스코 시스템즈는 모든 사람들이 환영받고, 존경받고, 가치를 인정받기를 바라며 협업 환경을 조성, 편견이 존재하지 않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즈의 현 직원은 기업이 여성과 소수 민족의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원을 위한 다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 P&G

프록터 앤 겜블은 지속적으로 다양성을 지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175년 이상 건재한 기업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기업이기도 하죠. 직원들은 제품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며, 사내에는 7개의 공식적인 다양성 그룹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Compass Group

식품 서비스 관리 및 지원기업 Compass Group은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직장 500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CEO 게리 그린은 “직장의 다양성과 포용을 통해 직원들이 자아를 찾고 서로의 삶과 고객의 삶을 변화시킬 힘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 25만 명 이상의 직원과 17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선도적인 식품 서비스 기업입니다.

# Kaiser Permanente

지역 보건 서비스 기업인 카이저 퍼머넌트는 다양한 직원을 고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고객들을 포용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곳곳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또 업계 최고 수준의 다양성과 포용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것이 그들의 사명이라고 여긴다고 하네요.

# Johnson and Johnson

바이오 테크 및 제약 기업 존슨 앤 존슨은 글래스도어에서 다양성 등급 4.4점을 받으며 그들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전 세계의 사람을 돌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직원들의 채용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전 영업 담당자는 기업이 수년간 다양성과 포괄성에 대해 지속해서 노력해왔으며, 성장을 거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