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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잡

얼마나 달라졌을까? 키워드로 보는 2020 채용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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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채의 종말을 앞당긴 ‘수시채용’

2020년 수시채용이 공채를 앞질렀다. 포스코, SK, KT. 현대자동차는 직접적으로 수시채용을 채택하였고, LG도 정기공채를 사실상 폐지한다고 밝혔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53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0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조사한 결과를 따르면 2020년 하반기 수시채용을 계획 중인 기업은 무려 41.4%였다. 반면 신입 공채를 계획한 기업은 39.6%였다. 처음으로 수시채용 비율이 공채 비율을 앞선 것이다.

공채 비율이 줄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공채보다 수시 충원 채용이 효율적이라고 판단(32.8%)’, ‘경영 환경 변화로 신입보다 경력직을 우선 선발(32.8%)’, ‘코로나19 여파로 공채 선발을 진행할 여건이 안 된다(27.4%) 등으로 답했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채용이 어려워진 데다가 실무능력을 갖춰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뽑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2. 스펙보다 역량을 판단하는 ‘AI 채용’

2020년 AI 채용은 한국가스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들과 롯데, CJ,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SK하이닉스, BGF리테일, JW중외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KB국민은행, 기아자동차 등 약 400개 기업이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3. 현재가 더 중요한 ‘워라하’ 세대

과거에는 단순히 주거공간에 불과했던 집은 일과 조화를 이루려는 욕망이 반영되어 점차 ‘편안함과 안락함을 주는 공간’으로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이제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낭비나 방전이 아니라 충전과 성장의 시간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펜더믹이 닥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집은 재택근무하는 사무실로 바뀌고, 온라인 수업이 펼쳐지는 교실로 재탄생했다. 세상에 완벽한 균형이란 없으며 일과 삶을 어떻게 조화롭게 만드냐가 중요하다. 직장과 가족의 균형을 찾기보다는 일과 삶의 조화로 옮겨가야 한다. 

4. 급변하는 노동 시장에서 ‘긱 워커’의 급증

2020년 채용 시장에는 ‘긱 워커’ 열풍이 거세게 일었다. 경기연구원(GRI)의 분석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동자 중 플랫폼 노동자와 유사한 고용 형태를 가진 파견, 용역, 특수형태 노동자 등은 207만 명이다.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의 약 31%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이미 직장을 갖고도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N잡러’까지 포함하면 플랫폼 노동으로 수익을 얻는 사람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5. 유연하고 신속한 ‘애자일 조직문화’의 확산

2020년 한국 기업문화에도 ‘애자일방식’이 거세게 등장했다. LS그룹, HDC현대산업개발, 삼성SDS, 카카오, 쿠팡 등이 애자일 방식을 도입했고, 오렌지라이프, KB국민카드, 신한금융그룹, KEB하나은행, IBK기업은행, 현대카드 등 금융권으로 확대되었다. SK는 2200여 명의 9개 계열사 직원들이 어떤 자리에서도 일할 수 있게 자율좌석제 공유오피스로 변경했다. 이는 부서간 경계를 허물고 작은 팀을 구성해 업무를 진행하는 애자일 조직으로의 개편한다는 의미다. 2021년에는 조직문화에 변화를 꾀하고 있는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등이 늘고 있어서 점차 국내에서도 애자일 경영으로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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