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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룰이라는 어른들 고스톱 칠 때 특징 6가지

조회수 2020. 10. 1. 2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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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현찰 속에 웃음꽃 핀다 ^.^

명절에 친척 어른들끼리 모이면

꼭 하는 놀이가 있습니다.


바로, K-명절놀이 국룰,

'고스톱'인데요.


이런 화기애애한(?) 고스톱 풍경 속에서

발견해낸 특징 5가지가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분명 공감하실 텐데요.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일단 '재미로 치자'라고 시작함

먼저, 화투를 들고 등장하는 사람이 있고

(주로 작은 아버지)


'재미로 치자'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작함.




대충 집에 있는 담요 사용함(feat. 꽃무늬)

K-화투 이불 국룰.jpg


은근히 고스톱 전용 담요는 안 씀.





"♩어♩디 보♪자~~♩♪ 아이고~~♬"
멜로디 대사는 꼭 등장함

꼭 멜로디를 붙여서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보통 판이 잘 되어 가는 사람임)


거기에 은근 약 오르는 사람이 있음.


(표정에서 다 티 남)




한 명은 드러눕는 타이밍이 옴

"허파 히뜩(?) 뒤집어진다"라면서

자리를 뜨는 사람이 생기는데


그 주변에서 멀리 벗어나진 않음.

"안 한다"라면서 차마 떠나지 못하고

그 주위를 맴돔.


+

그리고 어느새 다시 옆에 와있음.gif






현금 없다며 물건 내놓는 사람 있음

"다 가져가라, 다 가져가~!"

하는데, 실제로 가져갈 수 있는 건 없으며,

퍼포먼스에 불과함.





고스톱 치는 동안 간식이 3번은 바뀜

입이 심심하지 않아, 더욱 알찬(?) 고스톱의 장.


한과, 송편, 과일, 커피 등등 한식 코스 뺨침!

우리 '놀이'와 '음식'이 제공되는

한옥 카페의 풍경 같음.





여기까지

오늘은 가볍게 'K-고스톱 국룰'이라고

할 수 있는 특징들을 알아봤는데요.



이번 명절도 이런 화목한(?) 풍경을

볼 수 있길 내심 바라봅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특징으로 돌아올게요;.

모두 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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