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은 꽃을 오래 보관하는 꿀팁

조회수 2021. 3. 10.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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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시들면 아쉬우니깐!
출처: unsplash.com
좋은 날을 맞이해 꽃 선물을 받는 건 아주 기분 좋은 일인데요. 하지만 일주일도 안 가 금방 시들어버리는 탓에, 꽃을 선물 받고 보관할 때 종종 난처했던 경험이 한 번씩 있을 겁니다. 꽃 선물에 담은 마음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꽃을 오랫동안 보관하는 꿀팁을 소개합니다!

꽃 정리하기

출처: pexels.com
꽃다발 자체로 말려서 보관하지 않고 화병에 넣어 보관할 경우에는 줄기에 있는 끈이나 철사를 제거 해주는 게 좋은데요. 이때 꽃이 물을 더 잘 빨아들일 수 있도록 줄기 아랫부분을 비스듬하게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물에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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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정리가 모두 끝났다면 재빠르게 물에 담가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물의 양은 화병의 1/3 정도가 적당한데요. 물을 너무 많이 담을 경우 물과 꽃대가 만나는 부분이 맞아져서 쉽게 무르게 되고, 물이 금방 오염된다고 해요!

물에 닿은 잎 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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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보관할 때 가장 주의할 부분은 줄기를 제외한 모든 곳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꽃다발에 쓰이는 꽃은 흙 속에 뿌리를 내린 꽃과 달리 증산 작용이 활발하지 못해 잎에 닿은 수분을 잘 처리하지 못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꽃의 수명이 줄지 않도록, 분무기를 사용해 꽃에 물을 주거나 잎을 화병에 담그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물을 자주 갈고 줄기 잘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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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에 꽃을 보관할 때는 2일에 한 번씩은 물을 갈아주는 게 좋은데요. 꽃대가 물에 닿으면 줄기가 물러지면서 생긴 박테리아 때문에 수질이 나빠지기 때문이죠! 꽃을 더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물을 갈아주고 나서 줄기 밑부분을 조금씩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늘에 보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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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너무 강하게 드는 곳에 꽃을 두면 꽃이 빨리 피고 지기 때문에,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서 그늘진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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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꽃을 싱싱하게 오랫동안 보관하는 법을 알려드렸는데요. 처음 받았던 그때처럼은 아니지만, 위의 방법을 활용해 오랫동안 선물 받았던 그때의 감동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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