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경상도 사람들만 먹는 음식들
다른 지역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경상도에서만 먹는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빨간 소고기 뭇국
경상도 사람들에게는
'소고기국'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음식!
경상도 외 지역에서는
고춧가루를 넣지 않은 하얀 국물의
소고기 뭇국을 즐겨먹는다고 해요.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을 보고
'왜 빨간색이야..?'
하고 놀란다고 하네요 (⊙_⊙)!
삶은 땅콩
경상도에서는
땅콩을 물에 삶아 먹는 일이 흔하죠?
다른 지역에서는
주로 땅콩을 볶아 먹기 때문에
삶은 땅콩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고 해요.
이 맛있는 음식을 모르다니...(절레절레)
늙은 호박전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호박전은 '애호박전'이지만
경상도 사람들에게는 '늙은 호박전'이에요.
특유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인기가 아주 많은 음식이랍니다.
(❁´◡`❁)
순대 막장
소금, 초장, 새우젓...
지역별로 순대 양념이 조금씩 다른데요.
경상도에서는 바로 '막장'을 먹는답니다.
쌈장보다 묽은 느낌의 양념에
사이다나 마늘, 양파, 참기름 등을
첨가해 만든 소스인데요.
그 감칠맛이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연필심 쫀드기
쫀드기를 얇게 잘라 튀긴 다음
설탕과 라면 스프를 묻혀주는 이 음식!
일명 '연필심 쫀드기'로 불리는데요.
인터넷에 레시피가 공개된 이후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 •̀ ω •́ )✧
김밥 튀김
김말이와 비슷한 생김새의
이 음식은 '김밥 튀김'이에요.
말 그대로 김밥을 튀긴 음식으로
바삭한 맛이 일품이라고 해요.
특히 떡볶이와 궁합이 찰떡이라고...★
물떡
이제는 꽤 유명해진 경상도 음식 '물떡'.
부산에서 파는 어묵꼬치 종류 중 하나인데요.
일반 떡보다 부드럽고 쫄깃하며
떡에 어묵 국물이 쫙- 배어있어
마니아층이 많다고 해요.
콩잎
'경상도에서만 먹는 나뭇잎'
이라는 충격적인 제목으로도 소개됐던
콩잎 반찬.
생소한 비주얼이지만
경상도에서는 밥도둑으로 불리는 반찬이에요.
깻잎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
꼭 먹어보기를 추천하는 음식이랍니다!
이렇게 경상도에서만 먹는 음식들을
함께 알아보았어요.
맛있는 음식들을 보니
벌써 배가 고프네요...(꼬륵)
이 기회에 한번
경상도 음식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