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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라서 다행이야

조회수 2020. 11. 30.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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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갤러리 김윤진 작가

1000만 반려동물 시대, 여러분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있나요? 요즘 추운 날씨에 오들오들 떨다 가도 집에 들어가 반려묘와 반려견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털을 만지며 꼭 안고 있으면 힐링이 된답니다.


이런 힐링과 따뜻함을 여러분께 공유드리기 위해, 오늘은 반려묘 캔디와 따뜻한 풍경을 그리는 김윤진 작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모쪼록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포스팅을 읽는 시간동안 힐링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김윤진 <Candy 1> 장지에 채색 46x65cm (15호), 2018

Q.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작업을 하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면서 작가를 꼭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고양이는 경계심이 많은 동물입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배를 보여주는 것, 그루밍을 하다가 멈추는 것들을 보통 가족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사랑스러운 순간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고양이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출처: 김윤진 <Siam emerald> 장지에 먹물, 과슈 33x53cm (10호), 2019

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장지에 동양화 채색을 사용합니다.

호분(흰 조개가루)을 부어서 일부러 얼룩을 내는 기법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기에 좋거든요. 제 작품을 보시는 분들도 호분 얼룩에서 나오는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A.

〈Candy1〉입니다. 캔디 시리즈 중 가장 먼저 그렸고, 반려동물 캔디를 그려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김윤진 <Candy 시리즈> 장지에 채색 36.0x50.0cm, 60.6x50.0cm, 45.5x37.9cm 등

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A.

집의 풍경, 계단이나 벽 등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제 고양를 모델로 삼기 때문에 고양이의 특이한 포즈를 볼 때마다 영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A.

풍경과 고양이를 계속 그릴 것 같습니다.

출처: 김윤진 <Before you arrive2>, 장지에 채색, 호분, 112x112cm (80호), 2019

▲ 숨어있는 고양이를 찾아보세요!

Q.

작품 활동 외에 취미 활동이 있으신가요?

A.

요즘은 책을 자주 읽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A.

행복하게 그림 그리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출처: 김윤진 <백마공원의 밤> 캔버스에 아크릴 41x53cm (10호), 2019

김윤진 작가가 그리는 고양이 캔디와 풍경은 따뜻함을 불러일으킵니다. 동양화 특유의 기법으로 그려진 작품은 평온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동시에 줍니다. 일상 속 가장 자연스럽고 무방비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반려묘는 반려인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보여주며, 작품을 보는 우리에게 따뜻함과 무한한 애정이 느끼며 평온한 기분을 전달해줍니다.


김윤진 작가의 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지금 오픈갤러리 홈페이지에서 그림렌탈 / 아트렌탈 / 그림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김윤진 작가의 작품을 나만의 공간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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