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11월이 시작되며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 하네요. 간절기에는 변화하는 날씨와 계절에 따라서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이런 간절기, 특히 가을과 겨울 사이에 어울리는 그림을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작가, 이세명 작가입니다.
- 질문Q
작품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답변A
색과 면이 합쳐져 보는 이의 정서에 따라 변하는 그 자체로서의 이미지 그 자체입니다.
- 질문Q
주로 사용하시는 표현 방법과 스타일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답변A
생각을 두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작가의 타고난 본성에 따라 무한히 바뀔 수 있는 것이 표현 방법과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 특유의 색감이나 스타일은 꾸준한 작품을 하며 쌓여온 경험속에서 자연스레 생성되므로 스타일을 의식하지는 않습니다.
- 질문Q
가장 애착이 가거나 특별한 작품이 있으신가요?
- 답변A
모든 작품이 각각의 분위기를 지니고있기에 따로 편애하는 작품은 없습니다.
- 질문Q
주로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 답변A
한번쯤 스쳐 지나가 보았을 듯한 곳, 기억에서라도 어렴풋이 떠오르는 곳, 그러한 곳을 직접 탐문하며 영감을 받습니다.
- 질문Q
앞으로 작업 방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 답변A
더욱더 현장감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 질문Q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 답변A
캔버스에 표현해놓은 작품이 현장감과 분위기가 진하게 묻어나고 그것이 곧 희망이 될 수도 위로가 될 수도 있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그 언저리. 밤 골목에 놓인 가로등과 그 불빛이 어딘가 11월과 닮아 있는 느낌을 줍니다. 이제 곧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맞는 시기가 찾아옵니다. 지금과 닮은 그림들을 보며 싱숭생숭한 마음에 위안을 얻으셨길 바랍니다.
이세명 작가의 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지금 오픈갤러리 홈페이지에서 그림렌탈 / 아트렌탈 / 그림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이세명 작가의 작품을 나만의 공간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이세명 작가 작품 더 보기